[로컬세계 김경남 기자]전북 장수군이 관광객 및 주민을 대상으로 승마체험장을 운영한다. 
 
장수승마체험은 말과의 교감을 통한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신체적으로도 몸의 균형감을 잡아주고 근력, 지구력, 심폐기능 향상 등 전신운동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군은 승마체험장 외에도 말역사 체험관을 시범운영 중이며 향후 게르하우스 5동, 말역사체험관 1동, 전망대 1개소, 주차장, 말조각공원, 조경 및 부대시설, 어린이놀이시설, 바닥분수 등 4월에 완공될 예정으로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충분한 안전장비 구비 및 안전교육 실시로 승마체험 시 낙마 등 안전사고 예방과 지속적인 장수 말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북투어패스 협약 등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