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공일사 회원들과 함께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로컬세계= 오정희 기자] 서울시 관악구 이공일사 봉사단체는 지난19일 난향동 휴먼시아 아파트 제1경로당에서 ‘사랑 나눔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나눔행사는 어르신들과 함께 노래자랑 및 다과회를 개최해, 이공일사 회원들과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노래자랑에서 상을 받은 최모씨는 이공일사 봉사자들에게 너무나 감사하며 매달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주어 고맙다는 인사를 했다.

▲ 노래자랑에서 상품으로 선물을 받고 아름다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허기회 시의원, △길용환 구의장,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관악을 지구당 위원장, △이공일사 자문위원 및 어르신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정현일 이공일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것은 큰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한 봉사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공일사 회원들은 이뿐만이 아니고 매달 거리청소, 소외계층 돌봄, 재능봉사 등을 통해 주민들과 화합의 장도 만들어가고 있다.

▲ 이공일사 봉사단원들이 앞으로 더욱더 봉사에 매진하겠다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재 이공일사 회원들은 관내에서 8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만약 이공일사 회원이 되려면 봉사에 뜻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한다.

한편 이번 ‘사랑 나눔의 날’ 행사는 녹십자병원, 구로한방병원, 아카시아병원 후원과 함께 이공일사 주최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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