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서병수 부산시장, 대학생과 소통
맹화찬 기자
a5962023@localsegye.co.kr | 2017-03-02 12:07:50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서병수 부산시장이 관내 대학생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다.
부산시는 서 시장이 오는 3일 부경대 부산창업카페2호점에서 각 대학 총학생회장 및 동아리 대표 약 40명과 함께 대학생활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청년 진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년 진담’은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청년취업분야를 시작으로 2월에는 청년 생활안정 분야에 이은 릴레이 소통이다.
서 시장은 청년 취업 문제 외에 기성세대의 관심이 소홀했던 대학생 여가 및 동아리 생활도 함께 공유하고 캠퍼스 내 기숙사 문제 등 대학생 복지에 관한 요구사항을 듣는다.
서 시장은 “청년 취·창업 뿐만 아니라 청년 문화, 청년복지 등 청년정책의 가장 폭넓은 당사자라 할 수 있는 대학생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한 대학 분야 청년진담이 지역 대학생들의 삶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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