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도시재생 분야 관심있는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한다
맹화찬 기자
a5962023@localsegye.co.kr | 2018-01-20 13:59:35
대통전수방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2월3일 접수 마감
[로컬세계 맹화찬기자]부산 영도구(구청장 어윤태)는 사단법인 삼진이음과 함께 ‘영도구 도시재생 대통전수방 대학생 서포터즈’에 참여할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도시재생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영도구 도시재생 대통전수방 대학생 서포터즈’로 선발된 대학생은 9개월간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 및 대통전수방 도시재생대학 프로그램의 운영·지원을 담당한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도시재생분야의 다양한 현장경험을 할 수 있으며, 대학생 서포터즈의 활동을 통해 대통전수방의 각 프로그램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블로그 및 SNS 등의 온라인 컨텐츠 강화를 통해 지역의 한계를 넘어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오프라인 활동 시 소정의 활동비와 봉사시간을 지급하고, 도시재생관련 세미나 및 교육, 현장답사 우선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9개월간 활동을 완수하면 수료증을 수여하고, 우수 활동자를 선발해 시상도 하게 된다.
서포터즈 모집은 오는 2월 3일 오후 6시에 마감되며, 접수방법은 사단법인 삼진이음 홈페이지(www.samjin-ium.com)를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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