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두 국방장관.(국방부 제공)

[로컬세계 최종욱 기자]국방부는 지난 15일 북한 목선이 아무런 제지 없이 동해 삼척항까지 진입한 사건과 관련해 20일부로 국방부 감사관을 단장으로 합동조사단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조사단은 경계작전 수행 관련 사실관계를 규명하고, 후속조치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 합참, 육군 23사단, 해군 1함대 등 해안 및 해상 경계 작전 관련 부대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합동조사결과가 나오면 법규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고, 식별된 경계작전에 대한 문제점은 조속히 보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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