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보문산광장서 청년고용약정식 진행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한국자유총연맹이 시민사회단체 가운데 이례적으로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국민운동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자유총연맹 전국청년협의회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대전 보문산에서 전국 시·도 및 시·군·구 청년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 전국자유청년트래킹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신우 전국청년회장의 대회사, 허준영 중앙회장의 격려사, 결의문 채택 및 구호제창 등이 진행된다.  

트래킹과 오찬 후 오후 1시30분부터 전국청년협의회 회원들이 대학생 글로벌리더연합 학생들을 본인들의 기업과 사업체 등에 우선 선정해 고용할 것을 서약하는 ‘청년고용약정식’도 갖는다.  

또 별도의 부스를 마련해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실업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자유총연맹 회원가입서 작성 및 창년고용 약정서 등을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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