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부터 23일까지 1차‘아시아 국제 물주간(AIWW)’경주에서 개최
국내 물산업 발전 위해‘대한민국 국제 물주간(KIWW)’과 함께 개최

 

▲아시아 지역의 물 문제와 해결책을 논의하는 국제적 물 행사인 ‘제1차 아시아 국제 물주간’이 20일부터 23일까지 경주시 HICO에서 개최된다. 20일, 개막식 행사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K-water는‘물산업 플랫폼 론칭’과‘녹조관리 특별세션’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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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지역의 물 문제와 해결책을 논의하는 국제적 물 행사인 ‘제1차 아시아 국제 물주간(AIWW)’이 2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경주시 HICO에서 개최된다.

 

▲아시아 지역의 물 문제와 해결책을 논의하는 국제적 물 행사인 ‘제1차 아시아 국제 물주간’이 20일부터 23일까지 경주시 HICO에서 개최된다. 이학수 K-water 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이번행사는 ‘물 문제 해결을 통한 아시아의 공동 번영(Asian Solutions for Water)’을 주제로, 중국과 인도네시아, 태국 등 국내외 정부와 국제기구, 학계, NGO 등 69개국 1만500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해, 1차 개최국으로 ‘아시아물위원회’ 의장국인 우리나라가 선정됐다. 특히, 이번 ‘아시아 국제 물주간’은 물산업 발전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대한민국 국제 물주간(KIWW) 2017’과 함께 개최됐다. 

 

▲아시아 지역의 물 문제와 해결책을 논의하는 국제적 물 행사인 ‘제1차 아시아 국제 물주간’이 20일부터 23일까지 경주시 HICO에서 개최된다. 20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가운데), 김관용 경북도지사(오른쪽서 네번째), 권영진 대구시장(왼쪽서 세 번째), 이학수 K-water 사장(오른쪽서 세 번째) 등 참석자들이 개막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아시아 물 문제의 글로벌 이슈화로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물산업의 지속가능한 개발에 대한 논의를 바탕으로 ‘실행력’ 강화에 초점을 둔 것이 외국의 다른 물 주간과 다른 점이다.

K-water는 ‘아시아 국제 물주간’ 에서 첫째 날 개회식 이후 진행되는 총괄세션에서 물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K-water의 물산업 플랫폼을 통한 일자리 창출 전략’을 발표한다.

 

▲아시아 지역의 물 문제와 해결책을 논의하는 국제적 물 행사인 ‘제1차 아시아 국제 물주간’이 20일부터 23일까지 경주시 HICO에서 개최된다.

이어서, 이학수 K-water 사장이 회장을 맡고 있는 ‘아시아물위원회’ 이사회가 개최되며, 2020년 ‘제2차아시아국제물주간’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하는 건에 대한 의결과 사업 진행상황 점검,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둘째 날에는, ‘아시아에서 세계로(Asia to World Statement)’를 주제로, 아시아 국가들의 물 문제 해결 노력을 전 세계로 확산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선언문 발표에 참여하며, 아시아 각국에서 진행 중인 물 관련 프로젝트 현황과 계획을 공유하는 ‘워터 프로젝트 포럼’을 진행한다. 

 

 

▲아시아 지역의 물 문제와 해결책을 논의하는 국제적 물 행사인 ‘제1차 아시아 국제 물주간’이 20일부터 23일까지 경주시 HICO에서 개최된다.또한, 상생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란 정부 정책에 부응해 물 산업 중소기업 육성과 해외시장 동반진출 지원을 위해 K-water가 조직한 ‘물산업 플랫폼센터’의 공식 론칭 세션을 운영한다.

셋째 날에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환경이슈인 ‘녹조 관리’를 주제로, 해외 전문가와 함께 외국의 사례와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해법을 찾는 ‘녹조관리 특별세션’을 진행한다. 

 

▲아시아 지역의 물 문제와 해결책을 논의하는 국제적 물 행사인 ‘제1차 아시아 국제 물주간’이 20일부터 23일까지 경주시 HICO에서 개최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가운데) 이학수 K-water 사장(왼쪽) 등 참석자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학수 K-water 사장은 “아시아 국제 물주간은 대한민국과 K-water가 주도적으로 아시아 물 문제를 논의하는 첫 번째 국제 물 전문 플랫폼이다”며 “국가 간 물 문제 협력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과 녹조  관리 해법을 찾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 지역의 물 문제와 해결책을 논의하는 국제적 물 행사인 ‘제1차 아시아 국제 물주간’이 20일부터 23일까지 경주시 HICO에서 개최된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가운데), 김관용 경북도지사(왼쪽에서 여섯 번째), 권영진 대구시장(왼쪽에서 네 번째), 이학수 K-water 사장(오른쪽에서 네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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