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경남 기자]전북 장수군이 오는 10월까지 공원의 편익시설을 확충하는 등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한다.

특히 산서 마치공원외 공원에 대한 시설물 정비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산서 마치공원에는 9000만원을 투입, 공원 내 주차장포장, 음수대 보강, 수목식재 등 편의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또 계남중학교에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명상 숲을 6000만을 투입, 소나무철쭉류 등 1285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또한 장수 서구리재에서 진안 백운구간에 가로수길을 조성, 장수군을 찾는 관광객에 대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김재흥 산림녹지과장은 “공원 및 가로수의 지속적인 관리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조성, 장수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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