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산업 및 4차산업 선도할 현장 전문가 찾는다

▲한국폴리텍대학 로고.

[로컬세계 최종욱 기자]한국폴리텍대학이 단일 채용규모로는 역대 최대로 77명의 교수를 채용한다.

한국폴리텍대학은 오는 19~26일까지 2019년도 한국폴리텍대학 교수 공개초빙을 한다고 6일 밝혔다.  

계열별 채용예정 인원은 ▲기계 22명 ▲전기 16명 ▲자동화 13명 ▲산업설비 11명 ▲정보통신 5명 ▲자동차 3명 ▲바이오, 건축, 전자 각각 2명 ▲미디어 1명이다.

폴리텍 교수 채용에는 현장에 특화된 우수한 학생들을 배출하고자 기능대학 교원 자격기준 해당자나 대학교원 자격기준에 해당되면서 현장실무경력이 3년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학력과 나이 제한은 없다.

특히 올해는 현장감있는 실무기술교육을 장려하고자 기술지도사, 숙련기술전수자, 국제기능올림픽 입상자는 우대한다.

▲2019년도 교수 채용 세부 일정.

한국폴리텍대학 홈페이지(www.kopo.ac.kr)에 링크된 대행업체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이석행 폴리텍 이사장은 “산업계의 변화 속에서 우리 학생들이 기술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융합적 사고능력을 키워주고자 하는 것이 폴리텍의 기본 교육 방향이다”며 “우리 대학이 기술교육의 중심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많은 실무중심의 전문가들이 지원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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