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사업 ‘최우수’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6-08-12 16:33:02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서구가 국민안전처 주관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3년간 국비 36억원을 지원받는다.


국민안전처는 안전환경 개선의지와 성공모델 창출 가능성 등을 평가해 대구 서구와 전북 완주군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대구 서구는 특별교부세, 시비 등 최대 72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사업은 안전사고 사망자수 감축을 위한 성공모델을 창출하고 전국 확산을 위한 지역별 거점을 확보하고자 추진되며 대상지역에 특별교부세를 3년간 매년 8~12억 원 차등 지원한다.


대구시는 올해 1단계 사업으로 국비 12억원과 시비 12억원을 지원하는 등 향후 3년간 총 72억 원을 지원해 서구의 안전사고 사망자 수를 23% 감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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