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제철과일 단감 소비촉진을 위한 단감데이 개최

▲4일 서울 서초구 청계산로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단감데이를 맞아 한국단감연합회 강성채 회장대행(왼쪽 세 번째)과 농협유통 정연태 대표이사(왼쪽 네 번째)등 참석자들이 단감데이 행사를 알리고 있다.(농협유통 제공)

농협(회장 이성희)과 한국단감연합회(회장 강성채, 전남 순천농협 조합장)는 11월 4일 단감데이를 맞아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2020년 단감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단감데이는 가까운 친지나 소중한 이웃 등에“단감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자”라는 의미로 농협경제지주와 한국단감연합회가 2009년 제정하여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코로나로 힘든 국민과 농업인을 위한 감사응원 퍼포먼스, 단감의 효능 홍보, 소비자 시식 및 타임세일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단감데이 행사에서 어린이 치어리더들이 응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단감은 비타민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 좋으며, 특히 눈을 많이 사용하는 수험생과 직장인에게 좋은 과일이다.

또한 단감을 먹게 되면 변비가 생긴다는 속설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정보이며 오히려 단감의 함유된 풍부한 식이섬유가 배변활동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강성채 한국단감연합회장은 “농협과 한국단감연합회는 고품질의 단감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단감데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단감의 효능을 많이 알고, 가을철 우리나라 제철과일인 단감이 많이 애용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성채 회장대행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