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네 회그룬드 주한 스웨덴 대사(왼쪽)와 선승훈 대전선병원 의료원장 겸 스웨덴 명예영사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선승훈 대전선병원 의료원장 겸 스웨덴 명예영사가 26일 유성선병원 회의실에서 안네 회그룬드 주한 스웨덴 대사를 접견하고 상호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안네 안네 회그룬드 대사는 선 원장과의 면담 후 선병원재단 유성선병원과 국제검진센터, 선치과병원, 대전선병원 등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안네 회그룬드 대사는 “스웨덴과 한국과의 활발한 교류가 진행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대전지역에 잘 갖춰진 의료, 교육, 과학기술 기반을 바탕으로 스웨덴의 노인재택의료 및 복지, 문화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이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선 원장은 “50년 역사의 선병원의 의료분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전지역 카이스트, KDI 국제정책대학원 등과 협력해 적극적으로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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