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용두산공원서 복지박람회…주민 36개 단체 참여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9-08 17:10:24

복지시설 등 36개 단체, 46개 부스 운영…맞춤형 복지정보 제공
키링·천연화장품 만들기 등 체험도 마련…주민·관광객 호응
최진봉 중구청장(왼쪽)이 복지박람회 행사장을 찾아 부스 운장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중구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중구는 지난 5일 용두산공원 일원에서 ‘제11회 중구 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박람회에는 사회복지시설 등 36개 단체가 참여해 46개 부스를 운영했다. 각 부스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통합돌봄, 맞춤형 복지서비스 등 주민들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복지정책과 지원 정보를 소개했다.

주민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키링 꾸미기와 천연화장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세대 간 소통을 이끌었다.

박람회에 이어 열린 ‘복지박람회 및 중구민의 날 통합행사 기념식’에서는 지역 복지 증진과 이웃사랑 실천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다.

올해 수상자는 정은경(동광동), 조재숙(대청동), 김미정(보수동), 강외순(부평동), 박금옥(영주2동), 박미진(대한노인회 부산중구지회) 씨 등 6명이다.

현장을 찾은 한 관광객은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이 있어 재미있었다”며 “평소 몰랐던 지역 복지정책과 지원 정보를 한자리에서 알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주민들이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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