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푸른 하늘’,수도권대기환경청이 앞장섭니다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 팁, 예방법 등 소개로 현장 호응 이끌어내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김동구)은 28일 광화문 광장에서 미세먼지 줄이기 위한 대국민 참여 캠페인 <함께 만드는 푸른 하늘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은 생활속 미세먼지 저감 수칙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로컬세계 길도원 기자]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김동구)은 28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대국민 참여 캠페인 '함께 만드는 푸른 하늘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가능성이 높은 3∼4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미세먼지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미세먼지 저감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한 캠페인이다.

 
캠페인 현장에는 김동구 수도권대기환경청장과 관계자들이 직접 나서 국민들에게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요령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 생활수칙 등을 쉽게 이해하고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푸른 하늘을 형상화한 구름 형태의 풍선과 팻말 등 눈에 쉽게 띄는 제작물을 활용해 미세먼지 관련 정부의 정책을 집중적으로 알려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김동구)은 28일 광화문 광장에서 미세먼지 줄이기 위한 대국민 참여 캠페인 <함께 만드는 푸른 하늘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은 시민에게 미세먼지 마스크를 전달하며 대응 정책을 소개하는 김동구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의 모습.

특히 미니 핀볼 게임 이벤트 코너를 마련해 참가자 대상 ▲푸른하늘 만들기 위한 국민 행동요령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요령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 실천 수칙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정책 등의 정보를 전달하며,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마스크와 물병 등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했다. 

더불어 ▲외출 시 마스크 착용하기 ▲물과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과 야채 섭취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배너를 설치하여, 생활 속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미세먼지 예방법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김동구)은 28일 광화문 광장에서 미세먼지 줄이기 위한 대국민 참여 캠페인 <함께 만드는 푸른 하늘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은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요령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김동구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이번 시민 참여 운동(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푸른 하늘의 소중함을 느끼고, 일상 속에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대기환경청의 '함께 만드는 푸른 하늘 캠페인'은 27일 서울 도심에서 시작해, 내달 28일까지 수도권 주요 사무단지 및 관광지 일대로 직접 찾아가 캠페인 프로그램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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