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자원봉사 재주꾼 양성교육과정’ 개강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7-04-06 17:10:07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달서구는 지난 5일 달서구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 25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재주꾼 양성교육과정(종이접기)’개강식을 가졌다.

제1기 종이접기과정은 오는 28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총 8강좌에 걸쳐 운영된다. 재주꾼 양성교육과정은 재능나눔 문화 활성화와 비활동 봉사자에게 봉사활동을 활성화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재능분야에 필요한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은 ▲4월 종이접기 ▲5월 네일아트 ▲6월 리본아트 ▲7월 풍선아트 ▲9월 마술 ▲10월 수납·정리 컨설턴트 총 6기 과정으로 지난해보다 각 기수별 20명에서 25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태훈 구청장은 “누구나 쉽게 배워서 나눔으로 배풀 수 있는 재주꾼 양성교육을 통해 개인의 재능역량을 발휘함과 동시에 재능봉사활동 경험의 발판을 마련하여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재능봉사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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