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대설특보… 전 공직자 긴급 제설 작업 나서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18-01-23 17:16:40

‘제25회 태백산 눈축제’방문객들 통행불편 및 안전사고 해소
▲지난 22일 저녁 강원도에 대설 예비특보가 발표되자, 시는 ‘제25회 태백산 눈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의 통행불편 및 안전사고를 해소하기 위해 공무원들이 부서별로 제설 구간을 지정 긴급 제설 및 제빙을 실시했다.(태백시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지난 22일 저녁 강원도에 대설 예비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태백시에는 한파주의보까지 내려 밤새내린 눈이 얼어붙자 태백시 전 공직자가 긴급 제설 및 제빙 작업에 나섰다.


시는 ‘제25회 태백산 눈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의 통행불편 및 안전사고 발생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부서별로 제설 구간을 지정, 축제장 주변 인도변 및 주차장 긴급 제설 및 제빙을 실시했다.


또 제설차량을 이용해 밤새 도로변 제설 작업을 진행, 도로변은 결빙 또는 적설없이 안전한 상태로 차량 운행이 가능하다.


장일재 부시장은 “태백산 눈축제와 아름다운 설경을 보기 위해 태백을 찾아오신 많은 관광객들에게 조금의 불편함이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설 및 제빙 작업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태백시는 축제장 도로변과 인도변, 주차장 등에 안전요원 및 주차 요원을 배치, 관광객들의 차량 운행 및 보행 안전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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