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하 작가, 20일 기장군서 ‘인공지능 시대의 창의성’ 특강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11-10 18:12:21
기장 인문공감 아카데미 11월 강연, 차성아트홀서 개최
기장군은 11월 인문공감 아카데미 홍보물. 기장군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기장군은 오는 20일 오후 7시, 기장군청 차성아트홀에서 ‘기장 인문공감 아카데미’ 11월 강연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대중에게 친숙한 소설가 김영하 작가가 초청되어 ‘인공지능 시대의 창의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김영하 작가는 '검은 꽃', '살인자의 기억법'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집필했으며,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다. 또한 tvN ‘알쓸신잡’ 등 방송과 다양한 강연을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해 온 대표적 스토리텔러다.
기장군은 이번 강연이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창의성을 일깨우고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강연이 주민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창의성을 새롭게 발견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평생학습 홈페이지) 또는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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