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톳바람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 2025-10-12 18:46:37


황톳 바람

                                               수월 이남규

오는 바람을
어찌 막으며
가는 바람을
어찌 막으랴
내속에 부는
바람도 못 막노라.

마음에 씨를 뿌려
가슴에 지심 메고
그린 님 바라옵고
정성을 다 했더라
스치는 황톳 바람
빈자리 무상 하네.

                           수월   이남규


문학그룹 샘문 부이사장.  한용운

문학, 한국문학, 샘문시선, 대한시

문협, 공무원문학,  완도문학회원. 

대한시문협전남지회장 샘문뉴스

신춘문예 시,수필 당선신인문학상.

.대시협모산문학상최우수상. 한용

운문학상.  시집: 바람의 연서

공저:태초의 새벽처럼 아름다운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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