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오영균 기자]대전시 등 5개 광역시가 업무협약을 통해 환경공단 협의회를 발족하고 초대회장에 김근종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선임했다.
 

▲김근종 전국환경협회 초대회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5개 광역시 환경공단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8일까지 부산환경공단에서 개최된 전국환경공단 노사화합행사에서 대전, 부산, 대구, 광주, 인천 5개 광역시 환경공단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환경공단 협의회는 초대회장(대전시설관리공단 김근종 이사장)의 발의로 구성했다.

이날 노사화합행사에서는 6개 분야(경영, 노사, 사업, 안전, 연구, 평가) 분임토의가 진행됐다. 이튿날에는 트래킹을 통해 노·사 화합의 장을 마련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근종 회장은 “환경공단협의회를 통해 노·사 상생의 장을 마련하여 미래 발전적 협의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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