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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금정구는 오는 31일까지 야간 평생학습 강좌 ‘소소한 야학의 행복’을 운영할 시설과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구에서 180여 개 평생학습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음에도 직장인, 청년 등 저녁 시간대만 이용할 수 밖에 없는 실태를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소소한 야학의 행복’ 을 추진할 공간은 ‘행복곳간’이라는 이름으로 상·하반기 각 2개소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야간에 학습공간으로 개방이 가능하며,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시설로 수강생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제안해야 한다.
‘행복곳간’으로 지정된 곳은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금정구는 신청한 시설과 기관을 대상으로 서류검토와 현장 확인 후 2월 중 ‘행복곳간’을 지정하고 프로그램 지원 금액을 결정한다.
행복곳간은 프로그램 홍보와 수강생 접수 기간을 거쳐 4월부터 운영될 계획이다.
희망하는 시설과 기관은 오는 31일까지 프로그램 계획서, 시설사진, 시설관련 증빙서류 사본 등을 구비해 금정구 평생교육과로 방문 접수 혹은 이메일(kimbk603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정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소학행 시범운영으로 주민들의 학습욕구도 파악하고, 연령별· 세대별 관심사항을 반영한 원데이 스페셜 특강도 구상할 것”이라며 구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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