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부산경남 엄영석(가운데) 본부장이 지난 1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이웃사랑성금 1400만원을 기부한 뒤 모금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렛부경 제공 |
[로컬세계 부산=김의준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부산경남이 지난 1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이웃사랑 성금 1400만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으로 조성된 성금은 렛츠런파크부산경남 인근 지역의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겨울 난방비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 발굴, 안전한 일상 지원, 장애인 자립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쓰인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연말연시 나눔의 온기를 전달하는 뜻깊은 캠페인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한국마사회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더 나은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우리 사회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렛츠런파크부산경남은 올해 취약계층 도시락 서비스, 미등록 경로당 지원, 다문화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 특성화고 일자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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