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이명호 기자]서울 영등포구가 오는 10일까지 불법 벽보·전단지 정비활동에 참여할 수거보상원 18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만 50세 이상 영등포구 주민으로 각 동별(총 18개동) 1명이다. 차상위계층은 우선적으로 참여 가능토록 해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구청 건설관리과(02-2670-4184)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구는 선발한 수거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수거보상원증을 제공해 2017년 2월 중순부터 불법 광고물 정비 및 단속현장에 본격 투입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