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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펀드 마감.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 사무소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김석준 펀드’가 개설한지 불과 6시간 만에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목표액 13억원을 채우고 마감했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는 6·1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26일 오전 9시 선거비용 마련을 위해 ‘2022 교육우량주 김석준 펀드’를 개설했다. 캠프 측에 따르면 이 펀드는 개설한지 불과 6시간만인 이날 오후 3시 목표액 13억원을 모두 채우고 마감했다.
김석준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022 교육우량주 김석준펀드’가 부산시민의 폭발적 성원에 힘입어 불과 6시간 만에 모금액을 모두 채우고 마감됐다며 자신의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에 관련 글을 올리고 감사를 표시했다.
김석준 캠프는 “시민의 힘으로 모여진 펀드를 오는 6월 1일 교육감 선거에서 압승해 되돌려 드리겠다”면서 “펀드에 동참해준 시민 모두가 부산의 미래교육과 김석준을 응원하는 주인공”이라고 전했다. 원금 및 이자(금리 연 3.0%)는 선거 이후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선거비용을 보전받으면 8월초에 지급할 예정이다.
선거펀드는 선거가 끝난 뒤 후보자가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선거비용을 보전받아 투자자들에게 원금과 이자를 상환하는 형식으로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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