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서울 서초구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2025년 가을 처음 출하된 '햇고구마'가 판매되고 있다.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동근)은 8월 10일 찌고·삶고·구워 먹는 달콤한 영양 간식 햇고구마를 처음 판매한다.

10일 서울 서초구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2025년 가을 처음 출하된 '햇고구마'가 판매되고 있다.
국립식량과학원에 따르면 미국 국립암연구소 연구자가 고구마·호박·당근을 합쳐 하루에 반컵 정도만 먹으면 폐암에 거릴 확률이 절반으로 줄어든다고 하였다. 이는 고구마의 베타카로틴이 항암효과가 있음을 의미한다.

10일 서울 서초구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2025년 가을 처음 출하된 '햇고구마'가 판매되고 있다.
비타민 C를 많이 함유한 고구마는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 식사에 도움을 준다. 다만 당질도 많이 포함되어 있어 과식은 금물이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올해 수확한 햇고구마(1.5kg)를 8,980원에 판매한다.

10일 서울 서초구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2025년 가을 처음 출하된 '햇고구마'가 판매되고 있다. 농협유통 제공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관계자는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우주 시대 식량자원으로 선택할 만큼 고구마에는 우리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영양 성분이 풍부하다."라며 "환절기에 우리 농산물로 건강을 챙기시고 매장에 오셔서 다양한 농산물을 만나시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