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금정문화회관은 오는 17일 금빛누리홀에서 공연 '금정의 편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공모 선정작으로,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지역에서 만나볼 수 있는 무대로 마련됐다.
'금정의 편지'는 한 음악가가 우주의 본질 속에서 자신의 존재와 삶을 들여다보는 색다른 콘셉트의 공연이다.
일상의 궤도와 삶의 수레바퀴 속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예술가의 삶을 진솔하게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한다.
무대에는 감미로운 음색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바리톤이자 뮤지컬 배우 김주택, 폭발적인 가창력과 카리스마를 갖춘 뮤지컬 배우 리사, 안정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의 뮤지컬 배우 송은혜가 출연한다.
또한 뮤지컬과 오페라를 아우르는 소프라노 장소연이 진행을 맡아 공연의 흐름을 이끌며, 정병휘 지휘의 베하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깊이 있는 연주로 무대의 완성도를 더한다.
이번 공연은 국내 정상급 출연진의 노래와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 삶을 돌아보게 하는 철학적 메시지가 어우러져 일상에 지친 관객들에게 한 통의 편지처럼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이며, 금정문화회관 누리집과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금정문화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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