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난 17일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에 BNK부산은행과 함께하는 2020년도 신학기 지원사업 ‘함께 걷는 등굣길’로 지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BNK부산은행에서 기탁한 1000만원의 지원금은 남구 관내 저소득 중·고등학교 진학 아동 48명에게 교재, 가방, 운동화 등 신학기 용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BNK부산은행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 선풍기, 전기매트 등을 기탁했다.
손강 부산은행 고객지원 그룹장은 “신학기를 맞는 기대보다 교복 및 학용품 구입에 대한 경제적 어려움이 먼저 다가오는 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걱정보다는 희망찬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올해도 남구 주민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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