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전 지역 소비자 대상…더하기 쿠폰 적용 가능

[로컬세계 = 이혁중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동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복날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복날에 먹고보닭’ 소비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배달특급 서비스가 제공되는 모든 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며, 1인 1회에 한해 최소 8천 원 이상 주문 시 1천 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특히, 해당 쿠폰은 ‘더하기 쿠폰’으로 다른 할인 혜택과 중복 사용이 가능해 소비자 편의성이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하기 쿠폰’은 배달특급만의 특별한 혜택으로, 프랜차이즈 브랜드 자체 할인과 함께 적용할 수 있다.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앱 내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지역별로 최소 주문 금액과 할인 조건이 다를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도 관계자는 “폭염이 이어지는 복날을 맞아 시민들의 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배달특급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이혁중 기자 lhj39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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