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의 '환경에너지관'으로 참여
▲통합 개막식 ▲전시회 ▲상담회 ▲부대행사 구성
국내 140개 사와 해외 6개국(대만,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남아공, 덴마크) 17개 사가 참여 예정

[로컬세계 = 전상후 기자] 부산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대한민국 대표 녹색 비즈니스의 장인 '2025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25)'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부산시와 국제신문이 주최하고 벡스코, 투데이에너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주관한다.
기후‧에너지 분야 국가대표 국제행사인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2025 World Climate Industry Expo)’의 ‘환경에너지관’으로 참여한다.
올해 1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통합 개막식 ▲전시회 ▲상담회(수출·내수) ▲비즈니스 프로그램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통합 개막식] 8월 27일 낮 12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전시회] 157개 사 430개 부스 규모로 ▲환경산업관 ▲그린에너지관 ▲전력‧발전관으로 구성되며, 국내 140개 사와 해외 6개국(대만,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남아공, 덴마크) 17개 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수출 상담회] 세계 각지의 구매자(바이어)와 해외 주요 기관의 국내 연수생들을 구매자로 초청해 진행하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수출 상담회'를 기후산업국제박람회와 통합 진행하고, ▲'앤테크 아시아(ENTECH Asia) 수출 상담회'도 진행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수출 상담회’는 국내 최대 환경에너지 상담회로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전 세계 구매자(바이어)들이 참여한다.
‘앤테크 아시아(ENTECH Asia) 수출 상담회’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등 아시아권 구매자(바이어)들을 초청해 진행된다.
[내수 상담회] ▲지자체·공공기관 조달·구매 담당자를 초청해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연계 내수 상담회를 운영해 기업들의 공공 조달 시장 진입과 국내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공공 내수 상담회'는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주관으로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조달·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비즈니스 프로그램] ▲전문 세미나 ▲참가기업 제품 설명회 ▲교류 연회(네트워킹 리셉션)으로 구성된다.
환경정책과 세계 동향, 최신 제품의 이해를 돕고 구매자(바이어)와의 교류(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전문 세미나’는 탄소중립에너지대전환포럼(국제신문), 탄소자원화기술 설명회(한국화학연구원), 한국히트펌프 얼라이언스세미나, 환경표지인증설명회(환경부, 부산녹색구매지원센터), 탈 플라스틱 기술개발 및 정책 발굴 세미나(부산시) 등이 개최돼 최신 기술 및 정책 동향 파악, 관련 기관.기업 간 네트워킹 및 기술협력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기업 제품 설명회’에서는 참가기업 20개 사의 최신 제품과 신기술을 설명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발굴과 네트워킹 플랫폼의 역할을 한다.
[부대행사] ▲전시회 주요참가 기업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 해설사(도슨트) 투어' ▲'녹색제품 전시 체험행사' ▲새활용(업사이클링) 제품 ▲친환경제품과 먹거리를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는 '그린 플리마켓' 등이 마련된다.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누리집에 전시회, 환경 에너지 산업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사회관계망서비스(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검색을 통해서도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지난해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과 기후산업국제박람회의 성공적인 통합개최를 바탕으로 올해 행사 역시 참가기업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협력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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