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강원 태백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용차량 운행 및 관리 직원들을 대상으로 차량 기본 점검 및 응급조치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조영구 한국교통안전공단 수원자동차검사소장(전 태백자동차검사소장)이 강사로 나서 △공용차량의 기본 점검 요령 △일상 정비 방법 △응급 상황 시 조치 방법 등을 행정 현장경험에 기반해 실무 중심으로 강의했다.
교육은 공용차량의 안전한 운행과 사고 예방, 그리고 긴급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태백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용차량의 안전관리 수준이 향상되고,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및 행정업무 손실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용차량은 행정업무 수행의 필수 자산으로, 체계적인 점검과 신속한 응급조치는 안전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공용자산 관리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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