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위기대응체계 구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28개소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중대재해 예방과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국토안전관리원 김영식 부장이 맡아, 사회복지시설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내용을 전달했다.
교육 내용은 재해 유형과 사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성, 계획서 작성 방법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항목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함께,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예방 중심 관리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규원 부산사회서비스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안전관리 기초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복지 현장의 안전망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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