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시는 8일 오후 3시 안전한 수돗물 ‘순수365’의 안전성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순수365 음수차’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 도심, 공원, 대학가 등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찾아 ‘순수365’ 시음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캠페인의 일환이다. 지난해 3월 부산시민공원, 올해 3월 부경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된 바 있다.
시는 무더위 속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무더위 취약지인 동구 매축지 마을에서 ‘순수365’로 만든 음료와 시원한 병입수를 시음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또 폭염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음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탈수나 열사병 등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폭염으로 힘든 주민들에게 시원한 수돗물을 전달하고 ‘순수365’의 안전성과 친환경 가치를 알리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고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중심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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