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는 지난 1월 22일 감염병 위기경보 ‘주의’ 단계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철도차량방역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방역방법은 열차운행 종료시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살균할 수 있는 전용 소독제로 소독을 시행하고 또한 차량기지 입고 시 추가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철도에서 사용하는 소독약품은 질병관리본부에서 권장한 제품들로 코로나바이러스를 비롯한 각종 유효균주를 살균하는 효과가 큰 제품이다.
주요 방역개소로는 승객이 열차에 탑승하는 출입구에서부터 각종 손잡이, 통로, 좌석, 선반, 화장실 등 고객이 접촉할 수 있는 곳은 어느 한 곳도 빠짐없이 철저히 소독되고 있다.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고객이 안심하고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