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강원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태백작은영화관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오는 25일 수요일, 첫 번째 문화가 있는 날 이벤트를 열고, 관람료 할인과 함께 조조·심야 상영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17일부터는 선물용 영화관람권 판매를 개시했으며, 영화 시작 30초 전에는 지역 소상공인, 기업, 공공기관의 홍보와 공공정보를 담은 스크린광고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오는 7월 중에는 카카오톡 채널 ‘태백작은영화관’을 공식 오픈할 예정이다. 채널을 추가한 시민은 상영시간표, 문화행사, 요금 정보 등을 알림톡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영화관 소식을 정기적으로 제공받게 된다.
공단 관계자는 “시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서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이용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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