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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 전문가가 자전거 바퀴를 수리하고 있다. |
이동식 정비소는 정비 전문가와 성남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 4명이 순회 일정에 따라 화~금요일(공휴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장에서 고장 난 자전거를 고쳐준다.
바퀴 펑크 수리, 제동장치·체인·변속기 상태 확인과 교정, 기름칠 등 안전운행에 관한 점검은 무상으로 이뤄진다. 1000원 이상의 부품 비용은 이용자 부담이다. 공임 없이 도매가격으로 원가 수리해 준다.
시는 오는 7월부터 수리받을 자전거가 10대 이상인 지역 내 사업장의 단체 정비 신청도 받아 이동식 자전거 정비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동식 정비소와 함께 고정 정비소도 운영한다. 분당구 야탑동 만나교회 뒤 탄천 공터에는 앞선 3월 2일부터 자전거 정비소를 고정 설치해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고정식은 오는 6월 30일까지 월~토요일 오전 10시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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