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가정 직접 방문해 안부 확인·복지서비스 연계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부산 수영구 민락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2월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청년 1인 가구와 독거노인의 생일을 축하하는 ‘함께 축하해 YOU’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족이나 사회적 관계가 단절된 1인 가구의 정서적 고립감을 줄이고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관내 청년 1인 가구와 독거노인 등 모두 24명이다.
매월 청년 2명과 독거노인 2명을 선정해 생일을 축하하고 대상자의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선물을 전달한다.
민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민락동장이 직접 작성한 친필 생일 축하카드도 함께 제공한다.
독거노인 가정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생일을 축하하고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확인할 예정이다.
방문 과정에서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경우 복지상담을 진행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연계해 지속적인 돌봄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민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선물과 손편지가 생일을 홀로 보내는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가 곁에 있다는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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