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시는 오는 13일 서병수 시장이 KNN을 방문하여 부산시 직원들이 모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2400만2700원을 전달한다.
이번에 기탁하는 성금은 시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부산공무원노동조합 임직원(자치구.군, 소방본부, 공기업 등은 자체 실시) 등 4244명이 지난 12월 1일부터 9일까지 ‘희망 2017 나눔 캠페인’ 성금모금 운동을 통해 모금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온정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한 ‘희망 2017 나눔 캠페인’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불우한 이웃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 주관으로 지난 11월 21일부터 2017년 1월 31일까지 72일간 ‘희망 2017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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