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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제공. |
[로컬세계=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지난 5일 ㈜현대프라임에서 황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두유 100상자(약 28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최창배 대표는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다. 특히, 지난 10년간 기부를 통해 누적 기부금액 5,000만 원을 달성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황연동 관계자는 “꾸준히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현대프라임에 감사드리며, 우리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부된 두유는 관내 장애인 및 저소득층 아동가정 등 황연동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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