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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태백전력지사 임직원 5명이 지난 5일 상장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랑의 연탄 2000장을 기부했다.(태백시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한국전력공사 강원 태백전력지사는 임직원 5명이 지난 5일 상장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랑의 연탄 2000장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태백전력지사의 연탄 기부는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연탄은 오는 12일 상장동 관내 저소득층 가구와 장애인 가구 등 에너지 빈곤층 10가구에 임직원이 직접 방문해 각 200장씩 전달할 예정이다.
윤동수 태백전력지사장은 “지역의 에너지 빈곤층과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백전력지사는 지난해 상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 지난 7월 기부천사 나눔 릴레이 행사에서도 200만원 기부하는 등 아낌없는 나눔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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