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 황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황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4월 ‘사랑가득 반찬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사랑가득 반찬나눔 사업’은 안부 확인이 필요하고 혼자 식사가 어려운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반찬을 지원하는 황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동 특화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 황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반찬 3종과 제육볶음, 쌈을 준비했고 특식으로 곰탕과 빵을 50가구에게 전달했다.
특히 작년부터 태백교자와 달인의 꿈에서는 곰탕과 빵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행사 진행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태영 민간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로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 실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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