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장수 기자] 성남시내 공공도서관이 ‘책 꾸러미 나눔 서비스’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책 꾸러미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에 100권을 3개월간 장기 대출해 주는 서비스이다. 각 교육기관은 분기별로 새로운 동화책을 무료 비치할 수 있다.
이달 초 분당도서관에서만 수내동어린이집 등 7곳의 서비스 신청이 이뤄져 700권을 빌려 갔다.
류진열 분당도서관장은 “단체 도서 대출 서비스로 어린이에게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접하게 해 독서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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