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해수욕장 일대
이병진 행정부시장, 광안리 일대 지하철역 및 현장 도보 점검
지정석 요금
R석(1인 테일블+의자) 10만원
S석(1인 의자) 7만원
기타장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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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 로컬세계 자료사진 |
[로컬세계 부산=전상후 기자]부산시는 제17회 부산불꽃축제 관람객의 안전사고 예방·대응을 위해 6일 오후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이 광안리 현장을 방문해 안전취약지역 및 주변 시설물 확인 등 축제 준비상황을 직접 점검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현장점검에 앞서 지난달 29일 행정부시장 주재 유관기관 안전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해 기관별 역할과 준비상황을 재점검했다.
불꽃축제가 어렵게 재개되는 만큼 무엇보다도 관람객의 안전을 가장 최우선으로 하여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날 행정부시장은 위험 요소 점검을 위해 관람객 입장에서 주 이동로인 도시철도 광안역에서부터 광안리해수욕장까지 직접 걸으면서 안전 취약지역을 구석구석 확인하고 안전사항에 대해 점검했다.
점검단은 특히 광안리해수욕장 주요 진입로(16개소)와 인근 관람 위험지역을 도보로 걸으며 세밀하게 살폈다.
점검단은 안전 인력 및 해수욕장 주 진입로 LED 교통 안내차량 배치 위치, 비상통로 확보 현황 등 행사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이동에 불편한 사항이 없는지 관람객 편의사항도 확인했다.
시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여 행사 안전 전(全) 분야에 대한 철저한 대비 태세를 확립하여 관람부터 귀가까지 관람객 안전을 빈틈없이 책임질 계획이다.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추위로 당초 행사 때보다 관람객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긴 하나, 3년 만에 개최되는 부산불꽃축제인 만큼 모든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가 확보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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