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시는 오는 3월 4일 오후 6시까지 '제7회 부산관광스타트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관광 신생기업(스타트업) 발굴과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관광과 관련해 직접 수익과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예비 창업자부터 사업자(기업)까지 응모할 수 있다.
응모 자격에 따라 △[예비창업자] ‘예비 관광스타트업’ △[창업 3년 미만] ‘초기 관광스타트업’ △[창업 3년 이상] ‘성장 관광스타트업’ △[타지역 창업 3년 이상이며 부산에 신규 사업자 등록 예정] ‘지역상생 관광스타트업’, 총 4개 분야에 지원할 수 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30여 개 기업에는 다양한 맞춤형 혜택이 제공된다.
△최대 3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지원 △역량 강화 교육 및 자문(컨설팅) △국내외 전시박람회, 투자 설명회(로드쇼) 참가 지원 △투자 유치를 위한 시연행사(데모데이), 공동모금(크라우드펀딩) 참가 기회 제공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시설 무료 이용 및 입주기업 임대료 면제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과 기업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4월에 최종 선정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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