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50억 확보, 2028년 준공 목표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과거 군사시설이 시민을 위한 녹색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경기 파주시는 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하우즈 부지를 시민을 위한 녹색 휴식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캠프하우즈 도시숲 조성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캠프하우즈 근린공원 조성사업 총 3단계 중 2단계에 해당하며, 단계별 사업을 통해 과거 군사시설을 시민 중심의 공원과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이 목표다.
2단계 사업인 ‘도시숲 조성사업’은 ‘접경지역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에 선정돼 국비 약 50억 원을 확보했다. 약 31,000㎡ 규모로 조성되며, 관리동과 주차장을 비롯해 자연과 어우러진 야영장 등도 설치될 예정이다. 설계는 올해 완료하고, 2027년 착공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파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과거 미군 주둔 공간을 시민들이 자유롭게 찾는 휴식과 여가의 공간으로 전환하고,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살리면서도 새로운 도시 자산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정해오 파주 평화경제과장은 “‘캠프하우즈 도시숲 조성사업’은 과거 군사시설을 시민에게 돌려드리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자연과 문화, 휴식이 공존하는 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평화를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