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시 건설본부는 오는 29일 밤 11시를 기해 명지국제신도시와 공항로를 연결하는 명지지구 진입도로 개설공사 마무리로 ‘명지동진 지하차도’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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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개통되는 ‘명지동진 지하차도’. |
명지지구 진입도로는 지난 2013년 7월 착공해 올해 8월에 준공 예정이나 시민 불편을 없애기 위해 ‘명지동진 지하차도’를 우선 개통하고 나머지 명지지구 진입도로는 예정대로 8월에 개통 예정이다.
명지지구 진입도로는 명지국제신도시 조성에 따른 진입도로 확보와 명지국제신도시와 공항로의 원활한 진·출입, 르노삼성대로 통과 교통류의 흐름 등 교통인프라 구축으로 외국인 투자유치 촉진 등 지역경제 활성 극대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명지동진 지하차도’ 우선 개통으로 명지국제신도시 주민 및 르노삼성대로를 이용하는 차량의 통행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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