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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청 전경. |
[로컬세계=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20분 간 태백시청을 비롯해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 한국안전체험관, 시설사업소 등 5개 소속기관과 함께 '2024년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화재 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화재 대비 민방위훈련은 건물 내 화재 발생에 대비해 신속한 대피와 대응 요령을 숙달하기 위한 훈련이다. 오후 2시 화재 경보 발령에 따라 민원 및 상황관리 인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민방위교육관으로 대피 및 국민행동요령 교육 후 훈련이 종료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훈련이 진행되는 동안 미연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책임자를 지정해 훈련 전반에 걸쳐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청과 소속기관에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을 숙달하고 신속한 대처를 위해 시행하는 훈련인 만큼 전 직원의 안전을 고려하여 진행하며, 훈련 중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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