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강원 태백시는 오는 23일까지 ‘제4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 개막식에 참여할 시민합창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창단 모집은 오는 7월 11일부터 27일까지 한국안전체험관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에 참가하는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시민이 함께 즐기는 캠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태백시민이며, 총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희망자는 한국안전체험관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캠프 개막식은 7월 11일 365세이프타운 내 야외무대에서 열리며, 태백시민 합창단 공연을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직원 공연,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태백을 찾는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고자 시민합창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제4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는 안전체험·착한소비·지역연계 방식으로 추진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상생하는 행사로 이어질 전망이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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