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시는 부산국제교류재단과 함께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가오슝학생교류방문단’ 16명을 부산으로 초청한다.
중국 가오슝은 부산자매도시로 이번 초청방문은 가오슝 청소년들과의 우호를 증진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문단은 영어교육과 다양한 예술 및 스포츠 동아리 특성화 학교인 가오슝시립전봉국민중학교( 학생 및 교사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부산국제중학교를 방문해 ▲과학·수학수업 참관 ▲스쿨투어 ▲상호문화교류 등의 활동을 펼친다.
또한 부산시립박물관, 해운대 아쿠아리움, 누리마루APEC하우스 등을 방문해 한복 체험을 하고 세계인과 함께하는 어울마당에 참가해 대만 전통악기를 연주하는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부산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이번 가오슝학생교류방문단 부산 초청을 통해 양 도시 간 청소년들이 상호교류하며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도모해 부산에 대한 깊은 이해와 호감을 가지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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