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강원 태백시는 오는 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태백·정선 지역 유흥주점 기존 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원이 주최하며, 유흥주점 영업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에서는 식품위생법상 기본 준수사항, 고객 응대 서비스, 영업장 내 위생 수칙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룬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유흥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보다 안전하고 청결한 영업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유흥주점 영업주들이 위생 관리에 대한 자율적 책임 의식을 높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영업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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