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가득 태백자활장터, 저소득층 자립 돕는 판로 지원 확대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건강한 노후와 안정적인 자립을 돕는 생활 밀착형 복지사업이 태백 곳곳에서 이어지며 시민 중심의 따뜻한 복지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강원 태백시는 황연동을 신규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치매 예방과 치매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한편,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자활장터 운영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태백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월 2일 강원특별자치도 광역치매센터로부터 황연동을 신규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받은 데 이어, 8월부터 11월까지 하나경로당과 백산경로당을 중심으로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노래교실 등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과 사회적 교류를 돕는 내용으로 구성되며, 치매안심가맹점과 치매극복선도단체 추가 지정을 통해 주민 모두가 치매를 이해하고 함께하는 지역 환경 조성에도 나설 계획이다.
시는 현재 황연동을 포함해 삼수동, 장성동, 구문소동 등 4곳의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하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매주 목요일 태백시청 로비에서 ‘희망 가득 태백자활장터’를 운영하며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사업 참여자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장터에서는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과 제철 농산물, 지역 농·특산물, 임가공 제품 등을 판매하며 시민과 직원들의 관심 속에 자활과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치매 예방부터 취약계층의 자립 지원까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복지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누구나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복지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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