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뼈 건강에 좋은 '고로쇠 수액'을 소개하고 있다.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동근)은 선조들이 삼국시대부터 즐겨 마셔온 뼈에 이로운 물이란 뜻으로 골리수(骨利水)라 불리는 고로쇠 수액 판매를 시작했다.
5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뼈 건강에 좋은 '고로쇠 수액'을 소개하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고로쇠 수액은 단풍나뭇과에 속하는 고리실 나무에서 채취한 수액으로, 봄철에 나무가 땅속 수분을 빨아올리는 것을 채취한 것이다. 칼슘·마그네슘·칼륨 등 각종 천연 미네랄이 풍부하고 최근에는 생체 실험을 통해 골다공증 개선에 효능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5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뼈 건강에 좋은 '고로쇠 수액'을 소개하고 있다.
고로쇠 수액은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보다 한꺼번에 많은 양을 마시는 게 더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오징어·육포·멸치 또는 고추장을 바른 북어 등과 함께 곁들여 마시는 경우가 많다.
5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뼈 건강에 좋은 '고로쇠 수액'을 소개하고 있다.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5일부터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지리산 피아골에서 채취한 고로쇠 수액을 판매한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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